야마다 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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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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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있는 길은 시시하다. 따라서 일부러 목표를 정해 놓지 않는다.'''
쟈니스 사무소 소속 9인조 보이그룹 Hey! Say! JUMP의 멤버이자 3인조 보이그룹 NYC의 멤버이다. 공식으로만 솔로 활동, 센세이션즈 활동까지 했으니 '''야마다는 총 4개의 그룹으로서 활동'''한 셈. 이는 '''쟈니스 내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이미지 컬러는 '''빨간색'''.1퍼센트의 가능성을 100퍼센트 믿는다.
俺は特別な人間じゃない。だから、誰よりも努力する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야. 그래서 누구보다 노력해.
Myojo(묘조) 真紅の音 Vol.32 Hungry 中
스스로 말하기도 그렇지만, 나는 노력해 왔기 때문이야말로 지금의 장소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 709에서 매일 남들보다 15분 많이 쌓아 왔던 노력. 그렇게 노력해 온 것으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면 나는 원하는 사람이 있는 한, 기대에 계속해서 부응해 가고 싶어.
Myojo 진홍의 소리 Vol.1 노력 中
라이브를 만들고 영화를 다 찍은 지금. 다음으로 이 손으로 잡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 본다면, 답은 「NO」 나의 경우 목표를 잡으면 그것에 얽매이게 되어서 몸 움직임이 늦어지게 돼. 그래서 잡고 싶어서 잡는 건 무엇 하나 없어. 어디까지나 나답게, 어깨의 힘을 빼고 눈 앞에 있는 것에 진지하게 맞붙어갈 것. 그러면 언젠가 분명 또 무언가를 손에 잡을 수 있을 거야. 그런 느낌이 들어.
Myojo 진홍의 소리 Vol.44 손 中
만약 우리들이 열심히 하는 걸로 누군가가 기뻐해 준다면, 만약 누군가를 위하는 일이 된다면, 그것 만큼 멋진 일은 없잖아요.
한계? 재능? 그런 말로는 정의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기대해 주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보다 우선 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해 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촌스러운 녀석이 되고 싶지 않아요.
2. 데뷔
2004년 8월 12일 입소. TV 도쿄 프로그램 ‘Ya-Ya-yah’와 ‘쟈니w’ 오디션 출신이며, 입소 동기로는 Hey! Say! JUMP의 前 멤버 모리모토 류타로가 있다. 써머리에 출연할 주니어 한 명을 뽑는 것에 떨어졌다가 '''추가합격'''으로 붙었다. KinKi Kids의 콘서트에서 도모토 코이치를 보고 동경하게 되어 원서를 냈다.[5] 지향하는 활동 노선과 캐릭터로 미루어보아 그냥 하는 말은 절대 아닌 듯. 그러나 야마다는 주목받지 못했으며, 언제나 뒷줄을 벗어나지 못했다. 심지어 같은 주니어 신분이었던 나카지마 유토가 틀린 것이 맞는데도 다른 주니어들과 함께 혼났다고. 이후 계속되는 노력으로 야마다는 선배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눈에 들게 된다. 그리하여 부타이 ‘One!’에서 유토의 대역이었으나, 마침내 신메가 되었다. 그리고 이 둘은 선의의 라이벌이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문단 참조.
2005년 J.J.Express의 격동의 물갈이 당시, 입소 동기 모리모토 류타로가 멤버로 들어가고 자신은 들어가지 못한 데서 좌절감을 느낀다. 이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하는 연습벌레가 되었다. 1년 뒤인 2006년에 Kitty Jr.의 멤버로 들어가고 J.J.Express 치빗코팀(어린이 팀)이라는 포맷으로 J.J.Express의 멤버와 함께 활동했다. 결과적으로 소원을 이룬 셈. 데뷔조의 주축이자 전신인 Hey! Say! 7의 멤버로 활동 후 9월에 Hey! Say! JUMP로서 데뷔하게 된다. 이때 쟈니 사장과 선배들의 눈에 '''춤 잘 추는 아이'''로 기억되었다.
3. 개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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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sp를 거쳐 마침내 연속드라마 탐정학원 Q의 아마쿠사 류 역으로 발탁된다. 당시 인기 주니어였던 나카지마 유토가 이미 내정되었다는 사실이 있었다. 그러나 캐스팅 담당자가 야마다를 한번 보기를 원했고 결국 야마다가 아마쿠사 류 역으로 최종 결정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야마다는 이 드라마에 출연해 '''초통령'''이 되었고 이때부터 둘의 격차는 주니어 때와 정반대로 벌어지기 시작한다. 마침내 두 번째 싱글인 <Dreams come true>에서는 그동안 유토가 맡았던 센터 자리를 차지한다. 야마다는 정말 본인이 센터를 해도 되나 망설였다고. 8년 뒤인 2016년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촬영할 때, 이때의 경험을 살리게 된다. 감독에게 부탁해 자신을 차기 부장으로 추대하는 아버지에게 “유우라면 이랬을 거야”라는 생각에 한 번 정중히 거절하는 대사를 급히 추가했다고 한다.
2008년 1월 11일~3월 8일 니혼 TV에서 만화 원작 ‘1파운드의 복음’의 관장님 아들 역할인 무코다 카츠미 역을 맡았다. 주연은 KAT-TUN의 카메나시 카즈야.
2008년 4월 12일, 니혼 TV 드라마 ‘선생님은 대단햇! sp’에서 드라마 첫 sp 주연인 군조 하야토 역을 맡았다.
2008년 6월 14일, 드라마 ‘후루하타 중학생’에서 주연 후루하타 닌자부로 역할을 맡았다.
2008년 드라마 ‘스크랩 티쳐’와 평론가에게 첫 연기 호평을 받은 24시간 TV 스페셜 드라마 ‘형을 잊지마’ 등 굵직한 주, 조연을 거쳐 드디어 2010년 드라마 좌목탐정 EYE의 주인공 타나카 아이노스케 역을 맡았다. 당시 토9 드라마는 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드라마가 주였는데, 이는 도모토 코이치 이후 '''두 번째 쟈니스 주연 캐스팅'''이다. 암살교실에 공동 출연하는 스다 마사키도 감정을 터뜨리는 장면에서 야마다를 인상깊게 봤다고 한다. 이후 본인도 연기에 흥미가 생겼는지 영화 출연을 강렬히 소망하고 있다.
2011년, 치넨 유리와 함께 스머프 극장판 더빙을 맡았다.
2012년 니혼 TV의 드라마 ‘이상의 아들’ 주연을 맡았다. 어머니를 무척 사랑하여 어머니가 근무한 곳으로 학교를 옮기는 아들 역할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 드라마에서 연기를 좋게 봤다”는 호평이 많았다.
2012년 니혼 TV 스페셜 드라마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홍콩구룡재보살인사건~의 주인공 긴다이치 하지메에 발탁되었다. 원작자가 야마다의 첫 드라마인 탐정학원 Q 때부터 눈여겨봤다는데, “이 아이가 크면 꼭 긴다이치 하지메를 연기시켜야지” 했다고 한다.
2012년 11월 17일에 갑작스러운 '''솔로 데뷔'''[6] 로 전 세계 팬들이 발칵 뒤집혔다. 한동안 야마다의 Hey! Say! JUMP 탈퇴설이 떠돌았는데, 자신이 탈퇴를 심각하게 고민한 것이 맞다고 한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이 세계를 떠나려 했다고. 하지만 스케줄상 솔로 데뷔를 그만두기엔 이미 너무 늦어 버린 것. 결정적으로 점프 멤버들 모두가 격려해 줘서 솔로 데뷔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때 메이킹에서 계속해 멤버들을 찾는 모습에 팬들의 호감도는 더 상승했다.
2013년 1월 9일에 맥시 싱글 <Mystery Virgin>로 화려하게 솔로 데뷔를 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야마다가 자신의 싱글에 KinKi Kids의 사랑의 덩어리(愛のかたまり)를 커버한 것이다. 메일로 도모토 코이치에게 커버를 해도 되느냐 물었고 흔쾌히 승낙했다고 한다. 2016년 12월 16일에 방송된 ‘도모토쿄다이’를 보면 도모토 코이치도 많은 후배들이 불렀다는 걸 알고 있고 “돈이 되어야 하는데...” 등 네타를 쳤다. 이 방송에서 야마다는 코이치를 자신을 울린 선배라고도 했다. 마무리는 훈훈하게 KinKi Kids와 야마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사랑의 덩어리(愛のかたまり)를 불렀다. 야마다는 특히 가사의 울림과 의미가 좋았다고.
하지만 관심과 주목이 많았던 긴다이치의 드라마는 정작 화려한 캐스팅[7] 에 비해 스토리가 엄청난 막장이라 많은 팬들이 실망했다. 하지만 승리의 출연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야마다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2015년 야마다가 사적으로 한국 여행을 갔을 때, “어? 긴다이치다!”라고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야마다는 긴다이치의 촬영이 매우 힘들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뿌듯했다고 한다.
2013년 8월 24일 방영한 24시간 TV 드라마 스페셜 ‘오늘은 이제 안녕(今日の日はさようなら)’에서는 병에 걸려 의족을 한 청년인 하라다 노부오 역을 맡았다. '''역할 소화를 위해 3일 만에 4kg를 감량했다.''' 캐스팅 소식을 3일 전에 알게 되어 아무것도 안 먹은 채 계속 헬스장에서 운동만 하고 촬영 현장에서는 두부 함바그 등을 먹으며 버텼다고 한다. 주연은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
그리고 2013년 8월에 긴다이치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의 주연으로 또다시 발탁되었다. 이전 작에 등장했던 나나세 미유키 역의 카와구치 하루나, 사키 류지 역의 아리오카 다이키, 리 바이론 역의 오존, 닉쿤도 함께 출연한다. 참고로 배경은 말레이시아.
2014년 7월에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 N(neo)’이라는 이름으로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의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야마다 료스케의 연기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는 평과 카와구치 하루나와의 호흡이 나쁘지 않았다는 평. 낙폭이 중간중간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계속해서 시청률을 끌어 올려 10.4%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져 야마다를 '''김전일을 연기한 잘생긴 일본인 배우'''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귀가 후 잘 시간도 없어서 촬영 현장 쉬는 시간에 다음 날 분량의 대사를 전부 외웠다고. 트릭을 푸는 장면에서 15페이지 대사 분량은 당연한 정도인데, 이를 '''2시간도 안 된 채'''에 다 외웠다고 한다. 김전일 대사 분량 자체가 많은 편이기도 하지만, 가장 많았을 때의 대사 분량이 '''역대 긴다이치 중 가장 많은 분량(29페이지 이상)'''이었다.
2015년 가을에 영화 ‘그래스호퍼’의 킬러 세미 역을 맡았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암살교실이 먼저 개봉되었지만, 촬영은 ‘그래스호퍼’가 먼저였다. 김전일 방센과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은발로 염색 후 앨범, 싱글,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연기 연습 또한 병행했다. 이 영화로 야마다는 제 25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을 받았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스호퍼’의 캐스팅 발표 직후인 2014년 8월 말 배급사 토호에서 암살교실이라는 영화에서 첫 주연으로의 캐스팅이 추가로 발표된다. 중학교 3학년의 시오타 나기사 역. 시오타 나기사의 나이가 중3인데, 21살인 야마다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 그러나 많은 일본 영화와 드라마가 그렇듯 대부분 배우들의 나이가 고등학생~성인이다. 야마다 료스케나 스다 마사키, 시이나 킷페이 같은 인지도 놓은 배우들과 공동 출연. 평소 진한 눈 화장으로 안 좋은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번 영화는 무려 '''노 메이크업'''으로 촬영했다. 그리고 군마 현의 한 폐교에서 합숙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2015년 상반기 관객 동원 순위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역대 개봉 영화 흥행 16위를 차지하는 등의 대기록을 세운다. 제 39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고 속편 개봉 또한 결정되었다.
2014년 9월, 요괴 덕후[8] 야마다 료스케와 그의 팬들이 단체로 기뻐할 지옥선생 누베 드라마 판의 8, 9화 특별 출연이 성사되었다.
처음에는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고 했으나, 야마다의 간절한 바람과 쟈니스가 조연 및 주연에 각각 들어가 있었기에 성사된 듯하다. 그것도 야마다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젯키(절귀) 캐릭터. 요괴인 밧키의 남동생으로, 쟈니스계의 미소년이다. 능력이 매우 뛰어나 누베, 타카모, 유키메가 협력해서 싸워도 젯키 한 명을 못 당하고 결국 누베의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마음을 담은 마지막 전력의 한 방으로 쓰러져 지옥으로 영원히 떨어진다는 캐릭터. 그러나 이와 달리 8회에서는 약 1분이 채 안 되게 나왔다. 9회에 가서는 주인공이 이기도록 급히 마무리를 짓는 바람에 비주얼+중2병 캐릭터+악역+야마다의 눈빛 연기로 캐릭터나 야마다의 실사화에서는 꽤 호평이었으나, 병맛 결말 스토리로 끝나 많은 누베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2015년 니혼 TV 24시간 TV 스페셜 드라마 ‘엄마, 나는 괜찮아’에서 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뇌종양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다 결국 시한부 선고를 받고 18살이라는 나이에 사망한 사사키 료헤이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를 위해서 야마다는 1일 1식 당면 수프 다이어트를 했다.
2016년 3월 25일, 전편과 같은 배급사인 토호에서 암살교실: 졸업편이 개봉되었고 전편에서 살선생의 성우였던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직접 출연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5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기록하고 35억 2000만엔으로 2016년 역대 흥행 수입 영화 8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다.
2016년 10월~12월, 무려 게츠쿠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7년 가을,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도둑 리더인 아츠야 역을 맡았다.
2017년 12월, 영화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주연 에드워드 엘릭 역을 맡았다.
2018년 1월, 드라마 ‘무마시킨 겨울’에서 주인공 키타자와 슈사쿠 역으로, 온갖 궂은 일을 다 해결하는 불쌍한 막내를 연기했다. 다양한 표정으로 표정 연기가 일품이지만,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산으로 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2019년 6월, 드라마 ‘무마시킨 겨울’의 후속작으로 여름 버전이 스페셜로 방영 되었다.
2019년 8월, 드라마 ‘세미 오토코’로 7일간 여주인공과 같이 살면서 기운을 북돋아주는 세미오 역을 맡았다. 귀여운 표정과 행동이 볼 만하며, 극 중 여주인공조차도 예쁜 얼굴이라며 칭찬한다.
3.1. NYC로서의 활동
2009년 NYC boys의 결성도 모자라 Hey! Say! JUMP가 아닌 NYC boys의 신분으로 홍백가합전에 첫 출장하였다. 이때 Hey! Say! JUMP는 싱글이 한 장조차 나오지 않은 시기였다. 2010년 4월 7일 boys가 빠진 NYC로 정식 데뷔로, 첫 싱글은 <勇氣100%>. <勇氣100%>는 야부와 야오토메가 데뷔 전 속해있던 유닛 Ya-Ya-yah의 하나뿐인 싱글이자 대표곡이었다.[9] 2010년 12월 31일에는 NYC의 신분으로 홍백가합전에 두 번째 출장. 2014년 홍백 출연 2번과 사진집의 발간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크게 두드러지는 활동은 없다. 또한 솔로로 데뷔한 나카야마 유마와 점프는 활동 라인이 같지 않아 거의 해산한 상태라고 보면 될 듯하다. 그러나 NYC 활동을 더 이상 하진 않지만, 동갑내기 친구 나카야마 유마와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는 중. 2016년도 단둘이 만나 유마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매년 축하받고 있다는 유마 블로그 글로 보아 유마와 여전히 친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듯하다.
2013년 윙컵 전언판에 한국어로 '''당신이 바보'''라고 유마에게 남기는 등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이야기도 많이 하는 나름 점프와는 또 다른 깊은 관계인듯. 여담으로 유마는 야마다를 미형(예쁜 얼굴)인 쟈니스 중 한 명으로 뽑았고 그 이유는 '''보면 안다'''고 했다.
3.2. 솔로 활동
판매량이 가장 잘 나오기 쉽지 않은 연말 연초와 솔로 활동 선전도 적었고 음방 출연도 MUSIC JAPAN과 BEST ARTIST 가요제 2013를 제외하면 없는 것을 생각하면 꽤 흥행한 성적.
참고로 총판은 대충 21.9만 장 정도 팔렸다. 20만 장을 넘게 파는 아이돌은 AKB48 재적 시절 이타노 토모미와 마에다 아츠코가 가장 인기가 많았을 때 정도.
여담으로 야마다의 솔로 싱글은 '''2013년 연간 남자 솔로 싱글 전체 판매량 1위'''이다.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Myojo에서 야마다의 마음 속 이야기를 하는 「真紅の音」(「진홍의소리」)-Think Note를 개인 연재하고 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야마다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2019년 5월 22일에 발매된 Hey! Say! JUMP <Lucky - Unlucky> 초회 한정반 2에 솔로곡 <Oh! My darling>이 수록되었다. 야마다 료스케 개인 CM송이며, <Mystery Virgin> 이후 6년 만의 솔로 활동이다.
4. 멤버들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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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Hey! Say! JUMP는 유닛을 나누어 세븐과 베스트로 활동했다. 그로 인해 친한 멤버들과 노는 경우가 많아 개개인끼리는 그닥 친하지 않았다. 쟈니상의 푸시로 인해 낙하산이었던 오카모토 케이토, 라이벌이자 동료였던 나카지마 유토와 주니어 시절과 데뷔 후 인기가 극명하게 갈려 묘한 신경전이 있었던 것 또한 분명하다. 실제로 나카지마 유토에게 처음 내정되었던 탐정학원 Q의 아마쿠사 류 역을 야마다[10] 가 맡은 후 동시대의 여학생들에게 주목을 잘 못 받았던 주니어 시절보다 훨씬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지금까지 승승장구 중이다. 유토도 이때 학교에 가면 같은 반 여학생들의 수첩 곳곳에 야마다의 사진이 붙어 있어 자신 역시 야마다의 인기에 놀랐다고 한다.'''돌아갈 곳(멤버)이 있으니까 나는 뻗어 나갈 수 있어.'''
포지션, 인기의 격차가 점점 다른 멤버들과 벌어지고 점프의 활동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다. 2013년까지 점프의 활동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야마다 료스케의 솔로 활동으로 많은 팬들이 멘붕에 시달렸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자연스레 멤버들과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지만, 야마다의 멤버 사랑이 이를 잠재울 만큼 굉장하다. 늘 이 그룹의 야마다 료스케라서 행복하다 말하고 멤버들이 없으면 자신도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솔로 앨범도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타카키 유야의 적극적인 권유로 수락한 것이다. 이후 유야에게 항상 고마워한다.
주니어 시절부터 데뷔 초까지 나카지마 유토와 콤비를 이루고 실제로도 좋은 사이였다. 그러나 데뷔 후 둘이 박 터지게 한 번 싸운 이후 서먹한 사이가 되어 잡지에서조차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 후 2013년 치넨의 생일을 맞아 모인 세븐회에서 “솔직히 너, 싫어했었어” 라며 서로 싫어했거나 서운했던 감정을 모두 털어놓았다. 확실히 서로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과 라이벌 의식을 털어놓으면서 전보다 더 친해진 듯하다. 같은 해 윙컵에서는 팬들이 뽑은 데뷔조 콤비 1위를 하기도. 그래도 항상 본인에게 자극을 주는 존재라고 언급하는데, 아마 끝까지 선의의 라이벌 관계이지 않을까 추측한다. 최근 ‘카인과 아벨’ 방센으로 VS아라시에 출연했을 때, ‘가장 사이가 안 좋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처음에는 “JUMP 모두 다 친해요!”라고 했으나, 결국 마지못해 “나카지마 유토입니다”라고 했다. 친구라는 느낌도 있지만, 역시 라이벌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가장 친한 멤버로는 치넨 유리와 오카모토 케이토를 뽑았다.
멤버 중 동갑내기 치넨 유리, 오카모토 케이토와는 사적으로 자주 만나는 사이이다. 특히 2015년 이후 그 사이가 더 돈독해져 오카모토와 365일 중 250일을 함께 있는다고 했다. 치넨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사적으로도 잘 붙어 다니는 사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본인 또한 “지금에서야 치넨을 엄청 좋아한다고 말할 필요는 없네”라고 말하기도. 야마다의 가족 모임에 두 사람을 부르기도 하고 야마다의 집에서 세 사람이 DVD 상영회를 갖기도 한다. 주로 카페 투어를 하거나 식사 후 노래방을 가는 듯하다. 사실 오카모토 케이토는 주니어가 된 지 얼마 안 되어서 바로 초고속 데뷔를 한 탓에 데뷔 후에도 실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를 두고 야마다는 실력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으나, 그럼에도 자신의 실력에 비해 다소 자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느껴 케이토에게 번번이 너와 다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물론 케이토는 언제나 미안해했지만, 잘 고쳐지지 않다가 20살이 넘어서 고쳐진 것 같아 야마다는 케이토에게 마음을 잘 털어놓을 수 있는 멤버라고 자주 이야기한다. 워낙 자주 만나는 사이라 아예 '''서로의 GPS 위치를 공유했다.'''
또 음악이나 만화 취향이 같은 아리오카 다이키와 친한 것도 유명하다. ‘김전일’의 방센으로 미디어에 둘이 자주 출연하며, 주로 야마다가 다이키를 몰이하는 모습이다. 김전일 로케에서는 해외라 힘들었지만, 아리오카 다이키와 함께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도 다이키를 가장 성격이 잘 맞는 멤버로 꼽기도 한다.
야마다의 멤버 사랑은 솔로 앨범인 Mystery virgin의 메이킹에서도 볼 수 있다. 계속 멤버들을 찾는 모습이나 “멤버들이 있었다면 보케와 츳코미를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그룹을 떠나 활동하는 것이나 자신 혼자 독보적인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계속 미안해하는데, 다행히 푸시가 점점 고르게 돌아가며 마음의 짐을 조금 덜은 듯하다. 사적으로도 멤버들을 직장 동료 이상으로 생각해 친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불과 몇 년 전 콘서트에서 야마다의 파트였던 부분이 지금은 야부 코타나 치넨 유리에게 돌아가기도 한다. 센터가 바뀌는 안무도 있고 확실히 예전보다는 파트 분배가 고르게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멤버들을 아끼는 마음에 대해서는 표현이 서툴다. 한마디로 '''츤데레'''. 누가 봐도 좋아하는 게 티 나는데, 표현하지 않고 친한 동료일수록 오히려 틱틱거리는 편이다. 그러면서도 개인 인터뷰에서는 항상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많이 의지한다고 말한다. “JUMP가 없었더라면 나도 없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나보다 JUMP를 좋아하는 멤버는 없다”고 할 정도.
5. 한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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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때부터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나 한국에 대한 발언을 상당히 하는 편.''' 이러한 한국 관련 멘트를 자주 날리는 덕분에 한국인 팬들을 설레게 하는 중. 본격적으로 한국어에 빠지게 된 계기는 일본에서도 절찬리에 방영했던 아이리스를 보게 된 것이라고 한다. 한국 드라마의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들었다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 재밌게 본 드라마는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에도 한국 드라마, 한국 영화, 한국 음악을 즐겨 보고 듣는 듯하다. 잡지에서도 어플리케이션과 책을 통해 꾸준히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콘서트에서는 한국어로 적힌 우치와를 집는다거나 ‘엄청 바보’라고 적힌 우치와를 보고 콘서트 토크 중간에 흥분해서 “저기 한국어가 적혀 있어!”라고 말했다. 타 그룹 쟈니스 팬들에게도 한국에 관심이 많은 쟈니스로 유명하다.야마다: 그럼 전부 다 할 테니까 포장마차에서 밥 사 주세요.}}}
NYC로 활동하고 있을 때, 쟈니스의 한국 가수 견제 전략으로 인해 2009년부터 꾸준히 뮤직 스테이션에 한국 아이돌과 함께 출연해 한국과의 인연이 많다. 빅뱅, 카라, 소녀시대. 특히 카라, 소녀시대와는 홍백가합전에도 함께 출연했다.
때마침 일본에서 한류 붐이라 한류에 대한 관심은 기본이고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고마워요”,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요”[11] , “얕보지 마”, “지금 한국어 배우고 있어요”, “지금 당장 보고 싶어요” 등. 바쁜 활동으로 인해 깊게 배울 시간이 없을 듯한데, 한글 자체는 '''일주일''' 만에 깨우쳐 문장을 읽을 수 있다.
2010년, 2012년 쟈니스넷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아시아 투어 메시지 때 “여러분! 지금 당장 보고 싶어요!”, “우리들이 아시아 가요~ 여러분 잠깐만!”이라고 공식적인 떡밥을 던졌다.
호리코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수업 시간 도중 한국어 교재를 펴고 한국어 공부를 하거나 한국 음악 방송을 녹음했다고 한다. 이동 중에는 보통 잠을 자거나 한국어 공부를 하는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 준다. 대표적인 친한 쿠사나기 츠요시의 한국어 책과 그 외 한국어 교재로 독학 중. 본인도 공부를 싫어하는 자신의 인생에서 이렇게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놀랍다고 이야기했다. 2010년 가장 좋았던 만남은 한국어와의 만남이라고. 백김치, 김치 나베, 야키니쿠, 떡볶이, 육회, 한국의 김 등을 즐겨 먹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한국 음식까지 섭렵한 듯하다.
2012년 잡지 Myojo의 모바일 블로그에서 무려 '''한국인 친구와 메일을 주고받는다'''는 떡밥을 던졌다. 아직까지도 만남이 현재 진행 중이다. 그러나 그 한국인 친구는 야마다가 일본의 아이돌이라는 것을 모른다고 한다.
결국 '''그 펜팔 친구를 만나러''' 2012년 한국을 1박 2일로 오는 일을 치고 만다. 2012년 야마다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곧 20살이 되니까 혼자서 여행도 가 보고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는 게 어때요?”라고 팬이 의견을 냈는데, 사실 이미 작년에 한국을 방문했다고 고백한다. 혼자서 비행기 티켓과 호텔을 예약해 한국을 여행했다고 여러 번 인증했다.
여기에서 재밌는 에피소드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누나와 여동생에게 선물하려고 명동의 한 화장품 가게에 갔다. 가게의 직원이 “미남이시네요~” 라며 값을 깎아 주고 샘플을 많이 챙겨 주었는데, 그 가게의 화장품들을 전부 사 버릴 뻔했다고.
또 다른 하나는 한국의 가게 직원에게 무려 한국어로 “화장실이 어디예요?”라고 물어 보았다는데, 그때 그 가게 점원이 웃어서 자기는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나중에 한 팬이 잘못된 정보로 ‘화장실’이 ‘화장하는 곳’이라고 그 가게 직원이 생각해 그런 것이라고. 한국은 화장실의 ‘화장’과 메이크업의 ‘화장’이 같은 글자라고 하니 그제야 이해했다고 한다.
2014년 10월 Hey! Say! JUMP SMART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에서 한 한국인 점프 팬이 “화장실이 어디예요?”라고 칸페에 적어서 보여 주었지만,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쳤다고 한다. 역시 급하게 배운 것이라 2년 전 일은 잘 기억을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2014년 10월, 한국을 재방문했다. 2박 3일 동안 치넨 유리에게 소개받은 친구와 한국에서 알게 된 펜팔 친구와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닭꼬치와 냉면을 먹고 게임도 했다고.
한국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잘 만들어서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 방센에서는 스테미나 음식으로 한국의 두부김치를 응용한 요리를 만들었다. 야마다의 아버지께서 철도 관장 은퇴 후 할머니를 따라 야키니쿠 가게도 차리셨고 자신도 야키니쿠를 좋아한다. 또 다이어트용으로 김치를 즐겨 먹기도 하고 한국 김을 좋아한다고. 자신만의 먹는 방법이 따로 있어서 자주 사 먹는다고 한다.
암살교실에 공동 출연한 강지영과 한국어로 대화를 조금 나눴다고 한다. 이때 강지영은 야마다의 한국어 실력이 꽤 괜찮은 편이라고 이야기했다.
2017년 2월 poporo에서 치넨 유리와 “한국에 가자”, “둘뿐이 아닌 아예 세븐 멤버들을 다 데려가서 세븐회 한국 편을 하자” 등의 발언으로 한국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9년 9월 28일, 이타다키 하이점프에서 특기에 대한 1분 스피치를 보여 주면서 한국어를 선보였다. '''“지금 한국어 공부하고 있어요”''', '''“진짜 조금 한글 할 수 있어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한국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일본인 특유의 “습니다” 발음인 “스므니다”로 말하지 않고 또박또박 말했다는 점. 일상 한국어 회화는 문제 없을 정도로 잘 말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아 한국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현재진행형.[12]
6. 출연
6.1. CM
- Wii
- DECA SPORTA - Hey! Say! JUMP
- Wii DECA SPORTA2 - Hey! Say! 7
- LOTTE-Hey! Say! 7
- 가나 밀크 초콜릿 (2009년 11월 16일~ )
- 《크리스마스 서프라이즈》 편
- 《크리스마스 초대장》 편
- Frutio(2010년) - Hey! Say! 7
- ブルボン〈과일 가득 젤리〉 편
- ブルボン〈과일 습관〉 편
- ブルボン 아몬드 러쉬
- 하우스식품 (ハウス食品) - (2013년~)
- 바몬드 카레 (バーモントカレー) - Hey! Say! JUMP
- 쟈가 초코 - Hey! Say! 7
- 아지노모토 (味の素) - (2014년~)
- 아지노모토 향미페이스트 (香味ペース) 야마다 료스케 개인
- ブルボン 아몬드 카라멜 팝콘 (2015년~) - Hey! Say! JUMP
- KOSÉ COSMEPORT '소프티모 라체스카', '포츈' (2016년~) - Hey! Say! JUMP
- KOSÉ COSMEPORT '소프티모 라체스카 시리즈' (2018년~) - 야마다 료스케 개인
- 배스킨라빈스 (2020년~) - 야마다 료스케 개인
6.2. 드라마
- 탐정학원 Q sp 드라마 (2006년 7월 1일, 니혼 TV) - 주연·아마쿠사 류 역
- 탐정학원 Q (2007년 7월 3일 ~ 9월 11일, 니혼 TV) - 주연·아마쿠사 류 역
- 1파운드의 복음 (2008년 1월 12일 ~ 3월 8일, 니혼 TV) - 무코다 카츠미 역
- 선생님은 대단햇! (2008년 4월 12일, 니혼 TV) - 주연·군죠 하야토 역
- 후루하타 중학생 (2008년 6월 14일, 후지 테레비) - 주연·후루하타 닌자부로 역
- 스크랩 티쳐~교사 재생~ (2008년 10월 11일 ~ 12월 13일, 니혼 TV) - 주연·타카스기 토이치 역
- 24시간 TV 스페셜 드라마 형을 잊지마 (2009년 8월 29일, 니혼 TV) - 카와이 유지 역
- 좌목탐정 EYE 스페셜(2009년 10월 3일, 니혼 TV) - 주연·타나카 아이노스케 역
- 좌목탐정 EYE (2010년 1월 23일 ~ 3월 13일, 니혼 TV) - 주연·타나카 아이노스케 역
- 알려지지 않은 에도 막부 말기의 지사 야마다 아키요시 이야기 (2012년 1월 2일, TBS) - 주연·야마다 이치노죠(야마다 아키요시 청년 시절) 역
- 이상의 아들 (2012년 1월 14일 ~ 3월 17일, 니혼 TV) - 주연·스즈키 다이치 역
-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 (2013년 1월 12일, 니혼 TV) - 주연·킨다이치 하지메 역
- 24시간 TV 스페셜 드라마 오늘은 이제 안녕 (2013년 8월 24일, 니혼 TV) - 하라다 노부오 역
-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 (2014년 1월 4일, 니혼 TV) - 주연·킨다이치 하지메 역
-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N(neo) (2014년 7월 ~ 9월, 니혼 TV) - 주연·킨다이치 하지메 역
- 지옥선생 누베 (2014년 9월~12월, 니혼 TV)-3화 내레이션, 8, 9화 특별 출연 - 젯키(절귀)역
- 24시간 TV 스페셜 드라마 엄마, 나는 괜찮아 (2015년 8월 22일, 니혼 TV) - 주연·사사키 료헤이 역
- 카인과 아벨 (2016년 10월 ~ 12월, 후지 테레비) - 주연·타카다 유 역
- 무마시킨 겨울 ~ 우리집 문제는 없었던 일로~ (2018년 1월 ~ 3월, 니혼 TV) - 주연·키타자와 슈사쿠 역
- 무마시킨 겨울 ~ 2019 여름 스페셜 (2019년 6월 29일, 니혼 TV ) - 주연·키타자와 슈사쿠 역
- 세미 오토코 (2019년 7월 26일 ~ 9월 13일, TV 아사히) - 주연·세미오 역
- 아슬아슬한 두 사람 - K2 - 이케부쿠로서 형사 칸자키 · 쿠로키 (2020년 9월 11일 ~ 10월 16일, TBS) - 주연·칸자키 류이치 역
6.3. 영화
- 암살교실 (2015년 3월 21일 개봉) - 주연·시오타 나기사 역
- 그래스호퍼 (2015년 11월 7일 개봉) - 세미 역
- 암살교실: 졸업 편 (2016년 3월 25일 개봉) - 주연·시오타 나기사 역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2017년 9월 23일 개봉) 주연·아츠야 역
-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영화 - 주연 에드워드 엘릭 역
- 기억술사 - (2020년 1월 17일 개봉) 주연·요시모리 료이치 역
- 타올라라 검 (2021년 10월 개봉(2020년 예정이었으나 연기됨)) - 주연·오키타 소지 역
- 대괴수의 뒤처리 (2022년 개봉 예정) - 주연
6.4. 잡지 연재
- 《Myojo》 '진홍의 소리(真紅の音)' (2013년 4월호 ~ 매달 연재 중)
7. 일본의 초통령
데뷔 후 지금까지 '''출중한''' 비주얼로 점프 내 최고의 인기 멤버. 특히 2011년에는 점프 내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이는 콘서트장에서 야마다의 우치와 지분율과 점프의 레귤러 라디오 ‘Hey! Say! 7 Ultra JUMP’의 사연 보내는 사람들이 죄다 야마다를 애타게 찾는 것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처음부터 인기가 많았던 건 아니고 일이 잘 풀리면서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게 된 케이스. 데뷔 초까지만 해도 치넨 유리, 나카지마 유토의 자리였던 센터를 인기가 많아지게 되면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었다. 노래도 제일 많이 부르고 춤도 야마다 위주로 돌아간다. 그러나 요즘에는 파트 분배와 센터 자리가 고르게 돌아가고 있다.
7.1. Born to be 아이돌
[image]
야마다의 조련 기술은 잡지 인터뷰에서는 물론이고 콘서트에서도 자주 발휘된다. 2009년과 2010년 콘서트를 보면 노래를 부르다가 한 번, 춤을 추다가도 한 번, 팬들이 좋아할 만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 준다.
그렇다면 야마다는 팬 서비스를 즐겨하는가? 그것은 절대 아니다.
야마다는 부끄러움도 많고 낯을 굉장히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하기 전과 후는 부끄러워하지만, 막상 할 땐 정말 잘 해 준다. 야마다는 단 한 명이라도 웃는 얼굴을 해 준다면, 그것만으로 자신은 좋다고 한다. 팬들을 위한 서비스 정신을 투철하게 가지고 있는 듯하다.
야마다는 팬이 자신을 이끌어 주고 자신이 팬을 이끌어가는, 연인 관계에서도 서로 의지하는 관계가 이상적이라고 하면 팬=애인을 생각하는 것처럼 마치 착각하게 만드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남자 친구로서 이상적인 데이트를 인터뷰를 하면 여자를 설레게 하는 말을 자주 하며, 자신도 남자 친구로는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고백도 남자인 자신이 한다고. 여자 친구와 밥을 먹으러 가면, 자신이 내겠으니 “그냥 둬”라고 말한 후 여자 친구는 수줍게 웃으며 도로 지갑을 넣고 “고마워”라고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더치페이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정말 매너 있는 면모를 보여 준다. 또한 모두가 있는 와중에 둘이서만 메신저로 대화하는 스릴을 느끼는 것도 좋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보는 팬들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야마다는 무대 위에서의 조련 기술이 정말 뛰어난 아이돌이다. 쟈니스가 되고 싶어서 오디션을 본 것도 아니고 조련을 배운 것도 아닌데, 정확한 타이밍에 제대로 하는 것이 포인트. 주니어 시절 출연한 ‘소년구락부’나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영상을 봐도 중간중간 팬 서비스가 상당하다.
앞줄에서 많이 활동하거나 인기 주니어 시절을 거친 멤버들을 제외하고 멤버들이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 시기였다. 하지만 그 어린 아이가[13]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며 찡긋 웃는다거나 나게츄를 한다거나 팬들을 위한 표정연기가 놀랍다. 콘서트 무대를 보면 중간중간 계속해서 팬이나 카메라를 보며 조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도 팬 서비스나 준비한 키메 세리후(결정적 대사 Ex)I love you~)가 훌륭하다. 그룹의 센터이다 보니 노래의 하이라이트나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야마다가 조련하는데, 그때마다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자신은 조련을 하는 것이 정말 부끄럽지만, '''팬들의 웃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보고 싶으니까) 할 수 있다'''고 한다.무대 위에 올라가 있을 때는 '''세상에서 가장 나르시스트'''라고 생각한다고. 정작 조련을 하고 나면 매우 부끄러워하고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까지 보여 준다. 자신이 한 팬 서비스의 VTR을 정말 못 본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순간에 흔들리지 않고 부끄러움을 티 내지 않은 채 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image]
그런데 이러한 조련 스킬을 잘못 사용해서 나온 것이 바로 “알러뷰 뀨잉”. “알러뷰 뀨잉”이란, 야마다가 5번째 싱글의 타이틀곡인 < 瞳のスクリ-ン> 중간에서 I Love You라는 효과음과 함께 마치 호치케스를 집는 듯한 손동작으로 유명하다. 당시 다음 카페와 페이스북을 휩쓸며 우리나라 네티즌에게 충격을 주었다.[14] 야마다 료스케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호치케스 귀엽게 찍는 열도의 아이돌'''은 많이들 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의 “알러뷰 뀨잉”은 점점 멋있게 발전 중이다. 2011년 summary에서는 상의 탈의와 함께 솔로 무대로 팬들을 쓰러지게 했고 요즘은 “아이시떼루”로 발전했다.
8. 능력치
8.1. 노래
주니어에 들어왔을 때까지만 해도 노래 파트는 물론 뒷줄에서 단 한 곡의 백을 섰을 뿐이었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하였듯 야마다는 차차 선배들의 눈에 들고 팬들도 점점 많아지면서 결국 그 당시 인기 주니어였던 유토의 신메로 서게 된다. 춤을 어느 정도 출 줄 알게 되었다고. 하지만 데뷔 후에도 나아지지 않는 가창력과 변성기로 인해 쟈니스 노래 중에서도 고음에 속하는 JUMP의 노래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편이었으나, 고음에 강한 목소리도 아니었고 중저음을 굉장히 탁하게 내는 편이었다. 주니어 시절 야마다의 어머니는 야마다가 가족 여행 중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못불러서 데뷔할 수 있겠냐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였다. 그저 파트가 주어졌으니 따라 부르기에 급급한 느낌이었으나, 2011년 전후로 오히려 목소리가 안정되며 훨씬 다듬어지고 전보다 고음에 훨씬 최적화된 목소리로 바뀌었다.[15] 야부 코타와 치넨 유리가 JUMP 노래에서 고음을 주로 맡았었으나, 지금은 야마다가 고음과 미성을 맡고 있으며 아예 지르는 부분은 도맡아서 하고 있다. 후에 기술했듯이 하루에 3시간 이상 보이스 레코더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며 듣기 좋은 목소리가 날 때까지 계속 연습했다는 인터뷰나 솔로곡 <Moonlight>의 메이킹에서 보컬 트레이너에게 현장에서까지 도움을 받으며 “노래는 어렵네요... 춤은 거울로 볼 수 있는데 노래는 보이지 않아서 어려워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어렵다.by. yamada ryosuke 입니다ㅎㅎ”라고 한 것을 보면 노래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과 그에 따른 노력, 연차가 지금의 가창력을 만든 것 같다.
2013년 smart 앨범 메이킹에서 <Forever>을 녹음할 때의 인터뷰(노래할 때 염두하는 생각)를 보면 “최근에는 제가 직접 ‘아, 속도가 나빴어” “전해지지 않았다”든지 알게 되어서 제가 “먼저 한 번 더 할게요~”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건 사람으로서 성장했달까요. 역시 지금으로서 최고 역량을 끌어내고 싶고 평생 남는 것이라... 저희만 듣는 게 아니고 전국에 계신 분들이 저희들의 이 목소리를 듣고 용기를 얻는다거나 힘을 얻곤 하시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론 못하죠”라는 발언으로 보면 특히 레코딩을 할 때 신중히 한다. “자신의 목소리는 좋아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목소리랑 들리는 목소리랑 전혀 다르잖아요. 다들 경험 있겠지만 저, 녹음기에 대고 말을 해서 그 목소리를 들으면 전혀 달라요. 그 느낌을 저희는 바로 느끼는 거라서 자신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역시 자신의 목소리를 좋아하지 않으면 먼저 거기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가창력은 좋아지지 않아!’라는 말을 들어서 내 목소리는 어떤 목소리지?라고 제대로 생각하고 연구해서... 하지만 그게 제 목소리 뿐만이 아니라 Hey! Say! JUMP의 목소리이고 모두 함께라면 ‘괜찮네~’라는 말이 나와요. 그게 신기해요”라고 했는데, 어떻게 하면 듣는 사람에게 더 좋게 들릴지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연구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음과 미성에 강해 JUMP에서 가장 발라드에 최적화된 멤버이며 본인 스스로도 발라드를 부르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16]
8.2. 춤
사무소에 들어오기 전,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그저 축구밖에 모르던 축구 소년에서 JUMP에서 춤을 가장 잘 추는 멤버가 되기까지 10년간의 노력과 땀이 있었다.
그 외에도 “동기가 마이크를 잡는 와중에 자신은 항상 맨 뒷줄자리, 댄스도 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 레벨이 낮아서 죽을 만큼 노력했다”와 같은 이야기를 들어 보면, 원래 춤을 잘 추는 것은 당연히 아니었고 거울을 보며 조금이라도 앞줄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 연습했던 것. 그리고 안정적인 데뷔 이후로는 센터로서 그룹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 노력하며 춤 실력을 점점 쌓은 것 같다. 주니어 때부터 조금이라도 앞으로 더 가기 위해서 몸에 힘을 주고 빡세게 추었던 것이 지금의 춤에도 남아 있어 특히 군무나 정확성을 많이 요구하는 JUMP의 안무를 잘 살린다. 원래 센터는 인기순이나 일을 따오는 멤버가 한다비만, 야마다가 센터를 설 때면 안무의 축이 되어 안정감이 크기도 하다. 시간이 없어 미처 춤을 다 배우지 못하고 올랐을 때는, 아예 즉석에서 최대한 그 노래에 맞추어서 춤을 췄다. 라는 인터뷰를 보면 그동안의 댄스 경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 주니어 시기의 야마다의 춤에 대한 노력에 대해서 한 가지 재밌는 여담이 있다. ‘소년구락부’에서 타키&츠바사의 <Venus!>라는 곡에서 쟈니 사장에게 춤은 어쨌든 밝게 추는 것이 좋다고 들은 야마다는 최대한 밝은 표정으로 씩씩하게 춤을 추었는데, 이를 본 쟈니 사장은 “YOU 히도이...(기분 나빠...)”라고 했다고. 입소~데뷔 전까지에는 어떻게든 이를 악물고 춤을 씩씩하게 추는 느낌이었다면 성장기~지금은 다양한 춤에 능한데, 특히 곡 분위기에 맞추어서 선과 각을 살리는 것에 능하다. 이는 야마다의 강점 중 제일이라 뽑는 표정연기와 더해져 무대에서는 굉장히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 야마다가 라이브 무대에 서면 180도 달라져 보인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치넨 유리와 야마다를 JUMP 내 댄스 투탑으로 뽑히는데, 치넨 유리는 <Where my heart belongs>와 같은 발레 계열의 선을 살리는 안무에 강하다면 야마다는 <Beat line>이나 <Ride with me> 같은 힙합 계열의 각을 살리는 안무에 능하다. 예를 들면 <Ride With Me>에서 빠르게 발을 엇갈리게 추는 춤이 있는데, 짧은 시간 내에 발을 여러 번 엇갈리게 춰야 해서 추기도 어렵고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 꼬이는 안무라 몇몇 멤버들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룹 내 유일하게 치넨 유리와 야마다만 이를 정확하게 추며, 특히 야마다의 발의 각은 딱딱 맞아 떨어진다. 최근 들어서 춤에도 자신의 강점인 완급 조절을 잘 적용해 선을 살리는 안무에도 강해서 <사랑이여, 나를 이끌어 주렴>이나 <My girl>과 같은 R&B 계열의 춤도 확연히 늘었으니 앞으로 더욱 야마다의 춤 성장을 지켜 볼 만하다.─ Jr. 시절 레슨, 힘들지 않았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저는 제일 뒷줄 구석이었어요. 레슨실에 거울이 붙어 있는데, 너무 뒷쪽이라 제 모습이 거울에 비추질 않았어요.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이는. 내가 제대로 추고 있는 건지 아닌지조차 알 수 없는. 그런 얘기를 무심코 했었는지 부모님이 커다란 거울을 사 주셨어요. 집에서 자주 춤 연습을 했어요. 춤추는 모습을 가족한테 들키면, “저쪽으로 가!”라고 말하곤 했어요. 그립네.
─ 좀처럼 인정받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었지.
마이크를 잡기까지 2년이 걸렸으니까요. 동기가 먼저 마이크를 잡고 그 뒤에서 춤췄으니까. 분했어요. 마이크를 잡는 사람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나는 받을 수 없어. 얼마 안 되는 거리이지만,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거리처럼 느껴졌어요.
─ 분했구나.
솔직히 2년 만에 겨우라고 생각했지만, 주위가 빨랐을 뿐. 더 고생한 애들도 잔뜩 있었어요. 아무 말도 할 수 없지만, 그 2년은 엄청 길었어요.
─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어요. 뭔가 “실력만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어서. 사장님이나 누군가의 눈에 드는 운도 필요하구나... 하고.
─ 어려운 부분이지.
저, 사장님한테 “너보다 쟤가 낫다”라는 말도 들은 적 있으니까요. “나, 끝났구나”라고 생각했어요(웃음)
─ 그런 역경조차 힘으로 바꿀 수 있었던 건?
싫다는 말을 들어도 전 오히려 불이 붙는다고 할지. “그렇게 말해도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되어 버릴지도 몰라” 같은. 뭐, 두고 보라고. 너무 의욕이 넘친 나머지 실패한 적도 몇 번이나 있었지만.
─ 정말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구나.
응. 그리고, 부모님이 슬퍼하는 게 싫었을지도 몰라요.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그만둬도 괜찮아”라고 했지만, 실은 반드시 계속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거라 생각했어요. “누군가의 꿈을 짊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네”라고. 거울을 사 준 것뿐만이 아니라.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 뭐든지. 가족들이 이렇게 응원해 주고 있으니까. 갈 수 있을 때까지 가 보자고.
─ 그 시절의 꿈은 뭐였어?
데뷔!! 그룹을 짜서 데뷔하는 것.
그러니까 지금은 아직 레슨실 거울에조차 비추지 않는 존재이지만, 꿈을 위해서 눈 앞의 인의(人垣) 장벽을 조금씩이라도 좋으니까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묘조 10000자 인터뷰 中
그리고 Sexy Zone의 나카지마 켄토, 쟈니즈WEST의 코타키 노조무, King & Prince의 나가세 렌 등이 야마다를 존경하는 선배로 꼽았거나 야마다를 동경해 입소하였다. 주니어로는 나니와 단시의 미치에다 슌스케[17] , 미 소년의 후지이 나오키, Travis Japan의 마츠다 겐타, HiHi Jets의 이노우에 미즈키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다. '''쟈니스 주니어가 뽑은 존경하는 선배 Best 3''' 를 뽑을 때, 거의 매번 등장한다.[18]
8.3. 연기
8.4. 작사
9. 다이어트
후에 기술할 콤플렉스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동그란 얼굴과 작은 키가 콤플렉스라 어렸을 때부터 살을 빼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8kg 감량에 성공. 2011년 중반부터 선이 전체적으로 굵어지고 남성다워진 게 보이며, 얼굴의 선이 확연히 얄쌍해졌다. 사실 그 전에도 뚱뚱한 편은 절대 아니었으나, 보통 쟈니스들은 굉장히 마른 몸매의 소유자이기에 상대적으로 야마다가 통통해 보였던 것도 있다. 여담으로 야마다의 어렸을 적 별명은 코부타(아기 돼지)였다고. 넷상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둥근 얼굴과 통통한 몸으로 츳코미를 당한 적이 많아 콤플렉스가 더 심한 것 같기도 하다. 먹성이 좋은 것은 사실이나, 일이 들어오면 바로 다이어트를 하는 프로 근성의 소유자. 병에 걸린 환자를 연기할 때는 아무것도 안 먹고 마시지도 않고 헬스장에 가서 운동만 하고 3일 만에 4kg을 감량했다. 보통 작품에 들어가기 전, 5~6kg을 감량한다고.
이처럼 꾸준히 몸을 관리하는 덕분에 얼굴은 아직 학생 같지만, 몸은 좋다. 본인도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고 한다. 볼살이 있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동글동글한 얼굴에 각진 어깨와 탄탄한 복근의 언밸런스가 좋은 편. 가장 열심히 운동했을 때의 체지방률이 3%였고 연기 활동으로 인해 40kg대까지 살을 빼기도 했다. 키가 작기도 하고 동그란 얼굴에서 오는 콤플렉스가 심해 2~3kg 정도만 쪄도 웹일기에 “살이 쪄서 죄송하다”며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10. 사복 센스
항상 자신은 키가 작아서 옷을 잘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점프 내에서도 옷 잘 입는 상위권 안에 든다. 같은 그룹 멤버인 야오토메 히카루에게도 “키가 커서 재킷이 어울리니 입어”라는 츳코미를 항상 한다. 원래는 옷을 갖춰 입는 걸 귀찮다고 생각했는데, 보여지는 직업이기에 이렇게 입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액세서리 브랜드도 하나의 브랜드만 즐겨 찾고 옷도 자주 쇼핑하러 간다고 하니 쇼핑을 즐기는 듯. 올블랙으로 입는 것과 선글라스를 끼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주니어 때부터 어머니가 입혀 주실 때로 추정되는 시기까지 사복 파파를 보면 블랙 계열의 옷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예쁜 코트나 재킷을 활용해서 잘 입는 편. 최근에는 어머니가 본인의 집에 놓고 간 안경을 라이브와 사복을 입을 때 자주 매치해서 예쁘게 낀다. 소품 매치에 특히 강한 듯. 여담으로 야마다 사복 파파를 보면 소매를 길게 입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이 길게 입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어깨에 맞추다 보면 자연스레 옷의 팔 길이가 길어진다고.
11. 노력대마왕
야마다는 2007년 9월 Hey! Say! JUMP의 멤버로 데뷔해 2014년 현재까지 활동을 하며 인생의 절반 이상을 쟈니스로 활동했다. 춤과는 전혀 상관없는 길을 걸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입소 권유에 공개 오디션으로 쟈니스 주니어가 되었다. 2년간 계속 주목을 받지 못하고 그저 수많은 주니어 중 한 명에 불과했다. 이때 안무가 선생님의 동작이 보이지 않거나 이럴 때를 대비해 춤을 아는 주니어와 같이 연습했다고. 또 대형 거울을 사 와 집에서도 계속 춤을 외우고 추면서 실력이 점점 늘었다고 한다. 다른 주니어들이 춤을 추고 난 후 15분 정도의 쉬는 시간에 자판기에서 잠시 음료수를 뽑으러 갈 때, 자신은 709라는 주니어 전용 연습실에 계속 남아서 춤 연습을 했다. 집에서 물을 싸와 대신 마시며, 조금이라도 매일 남들보다 더 앞서나가려고 노력했다.
결국 이러한 노력은 선배와 스태프들의 눈에 띄게 되었다. 그렇게 점점 인정받는 시간을 지나 어느 날, 갑자기 중요한 부타이로 나갈 수 있는 자리 하나가 펑크가 나 쟈니 사장의 부탁을 받는다. 하루 만에 24개의 곡의 춤을 외워야만 했다. 야마다는 그때 정말 죽어라 연습해서 그 자리를 빈틈없이 메꾸었다. 쟈니 사장에게 부타이가 끝난 후 야마다의 칭찬을 들으며, 눈에 들게 되었다고 한다. '''쟈니상의 간증에 따르면 야마다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야마다는 결국 점점 앞의 자리로 나아가 마이크를 잡게 되고 인기가 늘게 되었는데, 물론 아직 유토에게는 되지 않는 정도의 위치였다. 그러나 야마다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건 탐정학원 Q에 출연한 것. 그 후 주니어 유닛으로도 들어가고 Hey! Say! 7으로도 활동해 점점 인기를 올렸다.
그리고 데뷔 후 <Dreams come true>에서 야마다는 마침내 10명 중 단독 센터가 되었고 2008년 거의 모든 잡지 랭킹에서 1위를 찍어 그야말로 동세대 여학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물론 이후로도 승승장구해서 2011년 헤세점 인기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정점을 찍었다. 활동이 2013년까지 거의 없었던 점프이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도 거의 센터를 서고 파트 분배나 카메라 원샷도 독보적으로 받았다. 2017년까지 센터의 중압감을 느끼면서 그룹을 잘 이끌어 나가고 있다.
당연히 다른 멤버 담당은 달가워하지 않았고 활동 자체가 거의 암전이었기 때문에 이때 등을 돌린 점프 팬들도 많았다. 원래 노래를 잘하는 멤버는 아니었지만, 이 역시 자신도 콘서트에서 한 번 음이탈을 낸 후 안 되겠다 싶어 하루에 3시간 정도 목소리 녹음 후 들어 보고서 듣기 좋은 목소리가 날 때까지 연습했다고 한다. 쟈니스는 보컬 트레이닝이 없기로 유명한데, 실제로 솔로 앨범 수록곡 중 <Moonlight>의 Making을 보면 보컬 트레이너에게 레슨을 잠깐 받는 모습이 나온다. 야마다 개인이 보컬 트레이닝을 따로 받는 모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음색이 좋은 편이라 발라드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가장 안 되는 건 랩이라고 한다. 특히 저음보다는 고음에 강해 JUMP 노래에서 지르는 부분은 야부 코타와 공동으로, 세븐 노래에서 지르는 부분은 야마다가 대부분~전부 맡고 있다. 그래서 점프 멤버들과 가라오케에 가면 자신이 가장 자신 없는 장르를 부르기로 해 가라오케에서 락을 불렀다고. 춤을 추는 경력이 늘고 성장기 동안 몸에 익었는지 한 곡의 춤을 외우는 데 이제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도 춤을 정석으로 추는 것 같아 야마다의 춤을 좋아한다는 팬들도 많고 실제로도 이 악물고 추는 장면이 많아 콘서트에서 캡처하기가 정말 힘들다. 묘조에서 “야마다 군처럼 노력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라는 팬들의 질문을 받았을 때, 야마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뿐이지 딱히 노력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그것을 잘 보이기 위해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닌 즐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요즘은 예전보다 어깨의 힘을 많이 뺀다고. 오히려 너무 어릴 적부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 때문에, 업무 환경도 연장자가 많아서 기합이 더욱 들어간 듯하다.
1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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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자체는 고백도 남성이 먼저, 데이트도 남성이 리드해야 한다는 주의. 잡지에서의 인터뷰를 보면 로맨티스트에 여성을 두근거리게 하는 말을 많이 한다. 잡지 기획으로 여성을 두근거리게 만들 행동이나 말 선수권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쟈니즈WEST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고백 선수권에서도 우승을 하는 등 달콤한 말을 잘 하기로도 그룹 내 유명하다. 특히 잘 먹는 애를 보면 기분이 좋다며 자신보다 많이 먹어도 오히려 좋다고 말하는 등 듣기 좋은 이야기를 자주 한다. 별개로 취미는 카페에서 친구와 수다를 떨거나 장미 가꾸기, 비누 만들기, 스노우돔 만들기, 캔들 만들기. 특히 집에 가서 두 번째로 하는 건 목욕이고 달콤한 향수를 자주 뿌려 같이 일하는 쟈니스가 “야마다의 땀에서는 장미 향이 나요!”라고 한 적도 있다. 좋아하는 것은 아로마 테라피 등. 이 때문에 선배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에게 “너, 오네는 아니지?”라는 말을 들었다. 또 요리를 잘하며, 집을 항상 깔끔하게 청소하고 매주 스피커 위치 등을 바꾼다고 하니 웬만한 사람보다 더 여자력이 높은 것은 확실하다. 요리도 잘해서 혼자서 여러 요리를 만드는 편이기도 하고 방송에서도 요리를 몇번 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야마다가 만든 음식은 오와라이들이 “맛있어!”, “프로의 맛이야~”라는 칭찬을 듣는데, 그럴 때마다 기뻐하면서 눈을 반짝인다. 이러한 귀여운 모습이 꽤나 있으면서도 나는 남자이니까 여자를 좋아하고 귀여운 아이를 보면 “귀엽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등 적극적인 발언을 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먼저 다가갈 것이라고 말하는 다소 터프한 모습도 가진 야마다. JUMP에서 말을 가장 거칠게 하는[19] 멤버. 아리오카 다이키와 오카모토 케이토에게 자주 부스라고 이야기 한다.[20] JUMP에서 사랑의 라이벌이 되고 싶지 않은 멤버는 자기 자신이라고.[21]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는데, 특히 2013년 초 쟈니스 월드 부타이와 김전일 홍콩 촬영이 겹치고 동시에 솔로 데뷔까지 하게 되어 야마다가 굉장히 힘들어했다. 실제로도 산소결핍증으로 한 번 쓰러지기도 했고 잡지 인터뷰에서도 “너무 힘들다”고 자주 이야기했다. 특히 쟈니스 월드 부타이 때 인플루엔자까지 돌아 20명이서 올라야 하는 무대를 갑자기 10명이서 다시 꾸며야 되어 당일에 안무나 연출을 수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빈번했다고. 이때가 자신의 터닝포인트였다고 한다. 놀라운 것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옛날엔 정말 한숨도 못 자고 24시간이 모자라게 일한 적도 있다고.[22] 일은 힘들지만, 재밌다며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라는 식으로 인터뷰하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런 스트레스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방긋방긋 잘 웃는 걸 보면 자신도 약간의 한계를 즐기는 편이라고도 했으니 잘 견디는 것 같다. 인터뷰어에게도 자주 스토익하게 자신을 모는 것을 좋아하지 않느냐고 듣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일단 힘든 상황에 닥치면 어떻게 해서든지 악을 써서라도 일어나려고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스쿨혁명 J반 심층 심리 체크 - 습관으로 알아보는 심리’ 편에서 야마다는 주로 아랫입술을 깨무는 습관을 보이는데, '''완벽주의 네거티브(부정적인 아이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 이유가 아이돌로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 방송을 살리지 못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종종 입술을 깨물었으며, 특히 사소한 일을 걱정하며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중요한 일을 할 때 반대로 실패를 한다고. 최근에서야 힘을 뺀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일을 할 때는 기합이 들어가는 듯하다.
12.1. 일을 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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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철이 너무 빨리 들었다고 해야 할지도. 정신 차려 보니 이 세계에 와 있었다.”, “자신은 이 자리가 아니면 설 곳이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위치에 자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10년 뒤의 자신에게 “제대로 활동하고 있나요?”라고 묻고 싶은데, 그때는 인기가 사라져 있을까 봐 불안하다고 한다. 활동하는 모습에 대한 사람들의 비판에 “미워해 주세요”는 아니지만, 각각의 사람들은 보는 눈이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을 좋아했다가 다른 멤버에게 눈이 가는 경우도 물론 슬프지만, 자신을 갈고 닦아서 마음이 흔들린 것을 후회하게 해 주는 게 맞는 것이 아니냐는 어른스러운 대답을 하기도.
일을 할 때 “자신의 기둥은 자신, 그룹의 센터이니 자신이 흔들리면 그룹도 흔들려서 흔들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자신의 위치에 대한 책임감도 꽤 큰 듯하다. 실제로 그룹을 이끄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만만치 않고 몇 번 토로한 것을 보아 확실히 자신의 위치와 책임을 아는 듯. 일을(연기를) 위해 대사를 외운다거나 살을 뺀다거나 역할 연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특히 연기에 대한 욕심과 생각이 대단하다. 그러면서도 연기가 본업인 사람들도 있으니 배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인터뷰어가 먼저 배우라고 지칭하면 서 있는 위치가 다르다며 아이돌로 정정하기도. 그러나 V6의 오카다 준이치나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처럼 28살에는 일본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을 수 있는 정도까지 성장하고 싶다며 꾸준한 연기 욕심을 보이고 있다. 목표하는 역할은 딱히 없다고. 주연이 들어오면 기쁘지만, 조연도 상관없다며 다작을 원하는 듯하다.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에게도 자신의 연기에 대한 피드백을 듣는다. 비판을 받으면 풀이 죽지만, 칭찬을 받으면 정말 기쁘다고. 내가 될 수 없는 여러 가지 캐릭터가 되는 것이 연기의 매력이라고 한다. 목표를 정해서 일하기보단 그저 자신의 길을 계속 나아가는 방식으로 일을 하는 야마다는 연기도 그렇게 하고 싶어 한다. 언젠가 자신도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며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연기 일이라고 하기도.
일에 대한 자신의 노력은 여성이 화장을 하는 것과 같다며 여자는 화장을 당연히 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처럼 자신도 일에 대한 감각은 그것과 같다고 한다. 요즘은 사적인 자리에서 딱히 꾸미지 않는다고. 아이돌로서의 모습도, 프라이벳도 좋아하는 팬분들도이 있고 그쪽이 팬들과의 거리감도 줄일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야마다의 일에 대한 생각은 진홍의 소리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나는 이 일이 좋아. 게다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끝까지 욕심이 많아. 최근에는 매일 드라마의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 두근두근해. 편하니까. 점심 시간에도 나의 대기실에 돌아가지 않고 감독님을 상대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 것인지 그 부분의 연기는 어떻게 할까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물론, 힘든 것도 있어. 그렇지만, 예상 외의 것이 일어나서 역경에 서게 되었을 때야말로 그 상황을 즐기려고 하는 내가 있어. “어떡하지?”라고 고민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어. 드라마의 1화에 나온 유우의 대사에도 있었던 것처럼 일이란 건 힘들지만, 즐거워. 마음 깊이 그렇게 생각해.
Myojo 진홍의 소리 Vol.46 일하다 中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 생활로, 지금은 스테이지 위나 카메라의 앞에서 조명을 받으면서 밤에도 밝은 도심에서 생활하는 매일. 아이돌로 있지 않으면 안 되는 나날에서 때때로 멈추고 싶어지는 순간도 있어. 이건 아이돌로 있기 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의 솔직한 기분.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 지금의 내가 놓여진 상황만을 본다면, “계속 혜택받은 환경에서 일을 해 왔겠구나” 하고 상상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해. 그런데 실제의 나는 결코 그런 쪽의 인간이 아니었어. 그래서 쟈니스 주니어 시절부터 다른 사람보다 배로, 눈 앞에 있는 것에 힘을 넣어 왔어. 나 자신에게 있어서 좋아하는 것을 해 온 것뿐이니까. 그것을 노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그 덕분인지 주위보다 빠른 타이밍으로 드라마의 주연을 할 수 있게 되었어. 이후에 주연이므로 느끼는 책임과 싸우면서 그룹의 선두를 계속 달려왔어. 그게 여간 힘든 게 아니라 최근이 되어 다른 멤버의 활약의 장이 늘어나면서 멋대로이지만, 조금은 어깨가 가벼워진 느낌이야. 그것과 동시에 “나만 예전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게 아닐까...?” 하며 불안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Myojo 진홍의 소리 Vol 43. 길 中
12.2. 가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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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로는 누나 한 명과 여동생 한 명이 있다. 야마다가 어렸을 때 누나와 자주 다퉜지만, 커서는 더 이상 싸우지 않는다고 한다. 친구들이 야마다의 험담 같은 것을 늘어 놓은 적 있다. 그때 누나가 “걔, 그런 애 아니야!”라고 해서 야마다가 고마워했다고.
야마다는 여동생을 정말 아낀다고 한다. 유행하는 갸루 메이크업도 안 하고 오빠에게 받은 용돈을 성실히 모아 운전면허 시험을 봤는데, 한번에 합격했다며 좋아했다. 정말 성실하다고 인터뷰에서 여러 번 칭찬한다.
또 야마다와 야마다 누나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23] , 여동생이 제과제빵 전문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했다. 이를 본 야마다는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이외에도 여동생이 실연을 당했을 때, 밤새 고민을 들어 주고 로케에서 여성복 매장에 들렸을 때, 여동생을 위한 옷도 골라 주었다. 이후 밝히지만, 여동생이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게 기적일 정도로 희귀병에 걸렸다고 한다.[24] 자신은 로케를 갔던 곳의 기념품을 사 주거나 외롭지 않게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고. 여동생 덕분에 스노우돔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이때부터 스노우봄 키트를 구매하여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또 여동생과 같은 병실의 난치병 환자에게 병이 나으면 JUMP의 콘서트를 보러 오라고 했는데, 전혀 가능성이 없던 상태에서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회복되어 퇴원이 가능했다는 편지를 받았다. 자신이 “이렇게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구나”라고 느껴 정말 기뻤다고.
여담으로 야마다의 아버지는 팬들에게 유명한데, 굉장히 짙은 얼굴의 소유자이다. 쌍커풀과 코 때문에 야마다가 혼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서양인처럼 보인다. 아들 콘서트를 항상 보러 오신다는 야마다의 인터뷰처럼 팬들이 알아보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팬들이 알아보자 도망가며 “아저씨는 연예인이 아니에요~!”라고 외쳤다는 다소 귀여운 일화가 있다. 철도 관장으로 있다가 지금은 은퇴하셨다.
최근 독립해서 사는 바람에 일을 할 때는 지갑에 항상 형제들 사진 넣어 놓고 보면서 힘을 얻는다고 한다.말은 무한의 힘을 줘. 나는 그렇게 믿고 있어.
결코 말이 많은 편은 아닌. 그래서 언제든지 한마디 한마디 있는대로 전부 생각을 담아왔다.
그 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기한 힘이 있다. 그런 야마다가 전하는 메시지.
야마다 집에서는 옛날부터 가족의 생일에 전원이서 요세가키(롤링페이퍼)를 해서 선물해 주는 관습이 있어. 아버지는 같은 남자이니까 뭔가 부끄러워서 “생신 축하드려요”, “"땡큐” 같은 문자를 주고받기로 끝낸 적 있어. 어머니, 누나, 여동생한테는 매년 메시지를 받고 있고 나도 반드시 쓰려고 하고 있어. 그렇다고 해도 편지라는 게 문자랑 비교했을 때 자기가 쓰고 있는 느낌이 강해서 꽤나 솔직한 감정을 전하지 못하는 것도... 그래서 어머니한테는 쑥스러움을 숨기고 “항상 건강하게 있어 주세요... 할머니(웃음)”, 누나에게는 장난을 치면서 “변하지 말고 바보인 채로 있어 줘!”라고 쓰거나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 안 나는 해도 있어. 그런데 작년 여동생이 20살을 맞이한 때의 요세가키만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 어머니가 여동생에게 보냈던 “건강한 20살의 모습을 보여 줘서 기쁩니다”의 메시지. 그걸 본 순간 나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어. 왜냐면 여동생은 그 해까지 살아 있는 게 당연한 것은 아니었으니까.
올해 24시간 TV의 스페셜 드라마 ‘엄마, 나는 괜찮아’에서 주연을 하는 것이 정해지고 처음으로 대본을 봤을 때, 주인공과 내 자신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여러 가지 생각으로 북받쳤어. 3인 형제의 가운데로 태어난 것, 어릴 때부터 축구를 해 온 것, 그리고 막내가 병에 걸린 것. 내 여동생은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전국에서 10명 있을까 말까한 큰 병과 싸웠어. 몇 번이고 수술과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만족하며 등교하는 것조차 되지 않았던 여동생에게 가족과 내 자신이 할 수 있었던 건 쓸쓸하지 않도록 많은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일로 방문했던 장소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이었어. 많은 지지가 있었고 가족의 연도 더욱 강해졌다고 생각해. 그런 여동생은 매년 나의 생일 선물의 요세가키에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오빠가 있어서 나는 행복해. 료스케, 엄청 좋아해”라고 써 줘. 어머니나 누나에게도 표현의 방법은 다르지만, 좋아한다는 감정을 전해 줘. 지금까지 받았던 요세가키는 전부 소중하게 방에 모아놔서 가끔씩 생각날 때 다시 읽어 보면, “가족이란 좋구나”라고 마음 깊이 생각해.
여동생이 입원했을 당시, 일의 틈을 이용해서 병문안으로 도착한 병원의 무균실에는 나를 응원해 주는 한 여자아이가 있었어. 의사 선생님께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작게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나의 의지로 그 아이의 병실을 방문하기로 했어. 투명한 커튼을 사이에 두고 작게 이야기를 하면서, 분명히 마지막에는 “건강해지면 JUMP의 라이브에 놀러 와”라고 말했다고 생각해. 그로부터 2주 후 나에게 도착한 것은 여자아이의 상태가 순식간에 좋아져서 퇴원했다는 보고였어. 의사 선생님께서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병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게 진짜였네”라고 깜짝 놀라셨어. 내 자신도 놀랐는데, 무엇보다 엄청나게 기뻤어. 퇴원 후에 어머니께서 건강해진 여자아이의 사진과 감사의 편지를 보내 주셨을 때, 다시 한번 “내가 특별하고 멋진 일을 하고 있구나” 생각했어. 그리고 마음을 담은 메시지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줘. 그때 이후로, 나는 계속 그렇게 믿고 있어.
Myojo 진홍의 소리 Vol.30 메시지 中
12.3. 콤플렉스
항상 자신이 콤플렉스 3개가 있다고 한다. 그 3개가 둥근 얼굴, 미형, 작은 키이다. 실제로도 미형이나 진한 메이크업으로 인해 “한국인 같다, 너무 여자 같다”는 글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야마다 본인도 항상 미형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항상 다시 태어난다면 멋있는 얼굴로 태어나고 싶다고 한다.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고 남성복 코너에서 쇼핑을 하려고 하면 자주 가는 곳에서도 여자인 줄 알고 무시당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길을 가다 부딪히면 “눈 똑바로 뜨고 다녀! 이 여자야!”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었다고. 흰 피부와 작은 키 그리고 얼굴도 미형이니 여자 같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자신은 정말 원하지 않는다.
둥근 얼굴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원래 야마다가 데뷔 초에는 조금 통통했다. 얼굴 자체에 살이 잘 붙는 편이며, 실제로 옆 라인은 예쁘지만 볼살이 잘 늘어나고 찌는 것 때문에 화면에서는 더 통통하게 보인다고 한다. 그것에도 역시 굉장한 스트레스를 느끼며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때 체지방률 4~5%를 오갔다고 한다.[25] 지금도 콘서트 샵사를 보면 복근과 전체적으로 몸에 근육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확실히 얼굴이 전보다 많이 갸름해진 것을 볼 수 있다.
키가 작아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딱히 적지 않아도 될 만큼 야마다의 얼굴이 아닌 키로 까는 안티 팬들이 정말 많다. 이는 야마다의 팬들도 지난 프라이데이 때 야마다 료스케로 의심되는 남자가 여자와 다정히 걷고 있었다는 이야기에 “응? 야마다가 저렇게 키가 클 리 없는데...” 라며 인정하기도 한다. 예쁜 얼굴과 작은 키로 실제로도 케미 디벨로퍼는 힘들기도 하고 90년대와 00년대 초반 일드 전성기 때는 쟈니스가 주로 연애물에서 굵직한 주인공을 맡았지만, 요즘은 젊은 20대 배우들도 비주얼이나 피지컬이 좋은 경우가 많아 쟈니스가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다.
13. 아이돌 OFF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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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는 키라키라 아이돌이지만, 무대 밖에서는 인간 야마다 료스케가 된다. 멤버들의 간증에 따르면, 사적인 자리에서는 좋은 의미로 평범하고 편한 친구이며 상냥하다고 한다. 역시 함께 일했던 관계자도 야마다가 굉장히 쿨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성격일 줄 알았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자신도 원래는 엄청 평범한 사람이지만, 무대에 오를 때 만큼은 '''세계 제일의 나르시스트'''가 된다 생각한다고.
13.1. 성실함
일뿐만 아니라 방센으로 예능을 나갈 때도 야마다는 항상 최대한 재밌게 이야기를 하려고 절대 빼지 않는다. 개그나 성대모사를 시키면 넙죽 받아서 하고 개그의 리액션도 좋다. 멤버 아리오카 다이키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여기서 야마다가 성대모사를 합니다~“라고 그냥 질러 봤는데, 걱정했지만 너무 열심히 해서 놀랐다고 한다. 막상 생각보다 몰이도 많이 당하고 예능을 나갈 때도 최근 토크력도 많이 늘어 혼자서 예능에 출연해도 낯가림이 심한 것에 비해 어렵지 않게 MC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사실은 티를 내지 않는 것이지만, 단독으로 예능을 나갈 때는 부끄러워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특히 로케를 나가는 방송에서 여성 게닌이 “누나가 후후 불어서 먹여 줄까?” 같은 네타를 치면, 웃으면서(당황+웃음) “아... 아니요... 괜찮습니다!”로 받는다. 어깨에 기댈 때는 부끄러워하면서 긴장하지만, “~데스요네!(그렇네요!)”처럼 공감을 나타내는 어미를 자주 쓰며 최대한 받으려고 노력한다.
13.2. 상냥함
특히 ‘스쿨혁명’ 깜짝카메라에서 야마다와의 진지한 회의 중에 스태프가 사전 예고 없이 성대모사를 부탁하는 장면이 있다. 순간 당황하더니 곧바로 대답을 성대모사를 하면서 이후에도 짜증 한 번 안 내고 10개 이상의 성대모사를 보여 주었다. 마무리하는 모습이나[26] 일부러 스태프가 무거운 짐을 양손 가득 들고 ‘야마다와 같이 대기실로 들어가는데, 과연 도와 줄 것인가’라는 깜짝카메라를 기획했다. 야마다는 스태프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눈에 띄자 “들어드릴까요?” 라며 양손에 있는 짐 전부를 들어 주었다. 마지막엔 문까지 열어 주는 친절을 베풀었다.[27] 이외에도 게닌과 만나서 진지하게 회의하는 깜짝카메라에서는 ‘일부러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꽉 끼게 입은 게닌이 뱃살을 노출하고 있다면 이를 지적할 것인가 말 것인가’였다.[28]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몇 분 안 되어 지적하는 반면, 야마다는 웃음을 참으면서 끝까지 지적하지 않았다.[29]
13.3. 평범함
스쿨혁명에서 매년 새해 운세를 보는데 항상 야마다는 상위권도 하위권도 아닌 5위~6위 정도로 좋은 운세를 받는다. 운세를 봐 주는 사카나쨩이 야마다에게 '''평범한 남자'''라고 말하며, 평범 이미지가 생겼다.[30] 오카모토 케이토가 영어 선생님으로 나왔을 때, 예시 문장을 “Yamada is normal.(야마다는 평범하다.)”이라거나 ‘야마다 료스케’를 영어로만 설명하는 문제에서 치넨이 “Saturday 9’o clock drama main actor”이라고 했다. 케이토가 ‘후츠(평범)’, ‘치비(키 작은 애’라고 답하며, 이 캐릭터를 계속 놀리고 있다. 멤버는 물론, 외국인과의 영어 회화에서 “Where can I meet Japanese idol?”이라고 묻는다거나 치넨을 두고 감격한다거나 이제는 평범 캐릭터가 완전히 굳어진 상태. 치넨 유리가 JUMP는 자신과 8개의 지갑이라고 공연히 말한 뒤 야마다에게 자키야마(스쿨혁명에 같이 출연하는 게닌)가 ‘지갑 씨(사이후쨩)’라고 부르는 등 이제는 평범을 넘어섰다. 누가 가장 빨리 눈물을 보일까 대결하는 편에서도 아무도 야마다가 우승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31] 야마다는 라이벌을 치넨이라고 답했지만, 정작 치넨은 “저스틴 비버”라고 답하며 야마다를 신경도 안 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스쿨혁명’에서는 특히나 치넨에게 항상 밀리는 이미지이다.[32] 또 야마다가 작사한 <3월 14일~시계>에서 타이틀은 마음을 설레게 하려는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평범한 가사가 눈에 띈다고 했다. 예를 들어 “눈처럼 녹는 초콜릿”이라는 부분도 평범하다며 평범한 것을 평범하게 적었다고. 반면 치넨이 작사한 가사는 센스 있고 우수한 가사라며 칭찬했다. 치넨은 고등학교 재학 중 쉬는 시간에 작사한 것이라 했고 야마다는 이에 억울해하며 “잠깐만, 나 저 가사 1개월 생각해서 썼다고!” 외치기도. ‘스쿨혁명’에서 야마다는 이제 쩌리 캐릭터로 부상한 듯 보인다.[33] 집에서도 프리하게 사는 편이다. 일본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다음 날, 집에서 “일본아카데미(시상식) 때의 너는 어디 있니?”라고 물어 보기도. 자신이 생각하는 센터는 멋있을 때 멋있을 수 있는, 정말 언제라도 멋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자신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며, 이대로 지금까지의 센터로서도 괜찮지 않을까나 싶다고.